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신화 (문단 편집) === 남매혼 홍수 신화 === ||온 세상이 물에 잠겨, 각각 암수 한 쌍씩을 빼고 온 생명이 죽게 된다. 이 때 (인간으로)살아남은 것은 오누이었는데 그들은 근친결혼이라는 죄책감 때문에 다른 암수들이 서로 사랑하는 데에도 서로 피하기만 하였다. 그러나 이대로 두면 인류의 대가 끊어질 일이었다. 남매는 각각 서로 다른 곳에서 불을 피워 연기를 냈다. 그러자 두 연기가 동시에 솟아 오르더니 서로 꼬이는 것이 아닌가. "짝을 맺으라는 하늘의 신호다" 그러나 두 남매는 한 가지 더 확인을 하기 위해 맷돌을 굴렸다. 맷돌 역시 합쳐지게 되었다. 남매는 비로소 하늘이 그들의 사랑을 허락(명령)하였다는 것을 알고 서로 짝을 맺으니, 이들 남매에게서 태어난 것이 우리 사람들이라.|| 홍수라는 자연재해로 세계가 리셋된 뒤의 새로운 시작을 담은 신화다. 남매의 [[근친상간]]이라는 금기를 담았으며 비슷한 금기의 [[달래 전설]]과는 달리 인류 절멸의 위기에 결국 남매는 근친상간을 범하게 된다. 동아시아의 여러 민족에 퍼져있는 신화로 남매만이 인류의 유일한 생존자고 남매는 최대한 근친혼을 피하려 하지만 결국 하늘의 뜻으로 맺어지게 된다는 공통점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